[삼성, 코엑스] 딤섬맛집 : 딤딤섬

 

안녕하세요 리얼밀크티입니다 :)
 
드디어 딤딤섬을 가봤어요.
크리스마스이브에 다녀왔는데 
이브임에도 일찍 가서 그런가 
웨이팅은 42분 정도 했어요 
 
입구에서 웨이팅 접수를 하고 
카톡 알림으로 실시간 웨이팅을 확인할 수 있는데 
안내받은 예상시간이 정확하더라구요! 
좀 더 일찍 불려질까 싶어서 다른 곳 못 갔는데 
주변 구경해도 될뻔했어요. 
 

 
 

 

 
11시7분에 접수하고 11시 49분에 들어갔는데
사람이 많아서 내부사진은 이것밖에 없네요. 
 
 

 
딤섬이 4피스씩 나와서 좋은 거 같아요. 
3피스 나오는곳이 많아서 두 명이 가면
하나는 나눠먹거나 양보해야해서 슬퍼요...
 
대기시간 동안 찬찬히 메뉴판을 살펴보고요~
 

 

면이랑 밥보다 딤섬이 너무 맛있었어서 
딤섬이 많은 A세트 추천드려요.
저희는 원하는 거 시켜 먹어보자 해서 
세트안시키고 따로 시켜봤는데 
밥이랑 면이 별로였어요.. 
 

 

최고였던 크리스피 창펀(10.) 
또가면 이건 무조건 다시 시킬 거예요
겉은 촉촉한데 안은 바삭하고 바삭할라 하면 또 촉촉하고 황홀~
 

 
튀김이 속에 들어가 있어서 식감이 진짜 좋아요!
 

 

 
하가우(7.5)
뭐 말이 필요 없죠 
쫀득쫀득하고 속이 꽉 차있어요.
 

 

돼지고기 차슈 로미엔(10.)
 

 

소야 치킨덮밥(10.)

같이 나온 소스를 요렇게 얹어서 
 

 
비주얼은 좋았는데. 
별로는 아니지만 기억이 안 날 정도로 
닭가슴살은 퍽퍽하고 
면은 짠데 밍밍한 맛? 
암튼 조화도 별로고 차라리 딤섬을 몇 개 더 먹을 걸 그랬어요.
 

식사 후에 유명하다는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크리스마스트리를 보고 왔어요. 
사진으로 봤을 때는 크리스탈 인가 했는데 
자개로 만든 거더라고요!! 
너무 멋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