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역맛집] 힙한 수제버거 맛집 다운타우너

안녕하세요 리얼밀크티입니다 :)
평일 점심에 다운타우너를 다녀왔어요.
즐겁게 봐주세요.

평일점심 웨이팅이 있었지만, 회전율이 높은편이라 금방 들어갔어요.
메뉴를 보면서 기다립니다.

입구부터 아주 힙하네요.

728x90

순서가 되면 자리로 안내해줍니다.

유일한 좌식테이블
한옥을 개조한 인테리어에 미국스러운 수제버거 정반대의 조합인데 전혀 촌스럽거나 하지 않네요.
자개 테이블까지 이색적인 다운타우너

자리를 잡았으면 카운터로 가서 주문을 합니다.
주문을 하고 받은 번호표를 테이블에 올려놓으면 음식을 가져다 줍니다.

 

카운터 옆 셀프바에 물, 피클, 소스, 물티슈가 있으니 자유롭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피클도 같이 먹으면 너무 맛있으니 버거와 함께 드세요.

이번에는 아보카도로 먹어봤어요.
제가 트러플을 진짜 좋아해서 저번엔 트러플을 먹어봣는데
트러플 향이 강해서 맛있긴 한데 아보카도에 비해 내용물은 부실한 느낌이에요. ㅎㅎ
아보카도가 인기메뉴인 이유가 있더라구요.

다운타우너는 세트개념이 없어서 음료, 감튀는 따로 주문해야하는데요.
둘이서 하나면 충분히 먹어서 하나만 주문해요.
스파이시 치폴레 프라이즈를 먹어봤습니다. 할라피뇨가 들어있어 매운데요.
아보카도의 느끼함과 중화되어 넘 잘어울렸어요.

물티슈 마저 너무 귀여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